제주도 여름휴가 4일차
2017.08.12
4일차 : 숙소 체크아웃 - 아쿠아플라넷 - 숙소 체크인 - 함덕해수욕장
여행 4일차 이지만, 마지막 일정이나 다름없는 날.
오늘은 아쿠아플라넷을 가는날입니다!
짐은 마찬가지로, 짐옮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날이기때문에 카운터에 맡기고
카톡으로 짐사진을 전송합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합니다!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ㅎ
저멀리 아쿠아플라넷이 보입니다. 그전에 출출하여 전 이른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ㅎㅎ
간단하게 먹기위한 식사는 해물라면이나 해물칼국수인데 전 해물라면으로 주문!
라면에 이렇게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
(이때 웬 이상한 남자한명이 저한테 동행을 하자고 자꾸 달라붙어서 =ㅁ= 됬다고 하는데도 자꾸 자기는 이미 보고왔는데
괜찮다면 다시 보러 갈수있다고 그러는데 넘나 수상해서 싫다고 하고 아쿠아플라넷으로 빠르게 이동!!)
소셜에서 미리 표를 구매하고와서 확인만 하고 표를 바꿔서 입장하면 되는데, 그 수상한 남자가 여기까지 쫒아왔더라구요 =ㅁ=
순간 소름이 돋아서 싫다고 뿌리치고 입장합니다.
여러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귀여운 펭귄들도 있었오 >.<
모형같은 개구리도 있었어요!
세상 목이 길었던 거북이...
호피무늬의 도마뱀(?)
황소개구리...
박수홍이 키우는 뽕돌이!! ㅋㅋㅋㅋㅋㅋ
철갑상어!
천장을 올려다보니 다람쥐들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귀여워 ㅋㅋㅋㅋ
무언가를 열심히 까먹고있던 다람쥐!
넘나 모형같았던 도마뱀(?) 움직이지를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웃기게 생긴 물고기!
넘나 커서 징그러웠던 물고기... 비늘이며 자글자글한 주름이며 으... 징그럽 ;ㅁ;
가까이에서 보는데 왠지모르게 소름이 ;ㅁ;
밖으로 나와서 보는데 뷰가 이쁘더라구요! (곧 시즈오카여행 계획중인데 서치해본 니혼다이라 호텔이랑 비슷한? ㅎㅎㅎ)
돌 사이에 빼꼼하게 얼굴내밀고 있는 물고기 ;;
니모! 넘나 이쁘고 귀여웠던 물고기!
특이하게 생긴 물고기!
돌맹이같지만 물고기 ;
세상 빨라서 찍기 힘들었던 상어!
해마들
해룡
오잉 얘네는 뭐지 지렁이 같이 생긴 아이들. 가든일이라는 아이들인데 바다지렁이라고 기억하는 1인....ㅋㅋㅋㅋㅋㅋ
대형수족관을 자유롭게 누비는 대형 가오리
요게 상어 알이래요!
상어알 2단계가 아닐까요? 꿈틀꿈틀하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아쿠아플라넷의 상징 대형 수족관! 이곳에선 시간에 맞춰서 제주 해녀 물질쇼가 펼쳐집니다.
해녀가 물질할 때 쓰는 도구도 소개해주고, 물질하는 모습도 보여준답니다!
물범이 맞던가? 여유롭게 수영하던 물범들 ㅎㅎ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해파리 떼!
제가 구매한 티켓으론 오션아레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시간맞춰서 보러 왔답니다! 돌고래쇼도 함께 하니 꼭 보시길 바래요!
즐겁게 관람을 다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유롭게 버스정류장으로 가는길 ㅎㅎ 그리고 버스를 타고 함덕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호텔을 잡았기 때문이죠!
버스를 타고 약 두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한 함덕해수욕장!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즐기고 있었어요!
이렇게 산책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걷다가 호텔로 이동합니다!
사실, 제주도 푸드트럭도 기대를 했는데 전 참 운이없는거같아요 ㅠㅠ 늘 재료소진으로 마감이 되버려서
푸드트럭을 한 번도 즐겨본적이 없어요 ㅠ_ㅠ 제주도 여행가시는분들! 제주도의 푸드트럭도 즐겨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카운터에서 짐을 받고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 중 가장 호텔다운 곳이였 던것같아요! 그래도 마지막에 이렇게 좋은 호텔에 묵었다는거에 감사하며 ㅎㅎㅎ
바다도 가깝고 주변에 상가들도 있고 음식점들도 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짐을 두고 씻고 좀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제주 갈치조림이 먹고싶어서 음식점들을 다 돌아다녀봤는데
대부분 갈치조림을 몇인분 이렇게 파는게 아니라 갈치조림 대/중 이렇게 팔더라구요....
저혼자서 중을 시켜먹기엔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 먹을수가 없었기에 깔끔하게 포기 ㅠㅠㅠ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한 간식들과 먹을 거리를 사들고 호텔 1층에 있는 햄버거 집에서 세트메뉴를 사서 호텔로 복귀.
제주도에 혼자오면 혼자 밥먹는게 참 힘든거같아요.
차로 이동을 했다면 식당을 더 편하게 찾으러 다녔을지 모르겠지만 버스투어는 이런게 참 힘드네여 ㅠ_ㅠ
이렇게 배를 채우고 다시 바다로 이동해서 산책하고 발담그고 참 여유있게 4일차 여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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