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3
여행 마지막 날.
이날은 특별한 일정은 없고 비행기 시간 덕에 다른곳을 돌아볼 여유는 없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을 해야되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다. 바다를 보러 >.<





아침에도 이렇게 시원하게 즐기는분이 많더라구요!
전 발만 퐁당퐁당 담그고 주변 산책을 하고 공항으로 가기위해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호텔 뒤쪽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시간표를 보는데 시간이 꽤 남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근처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와서 정류장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한시간 넘게 걸려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엄마드릴 지갑도 사고! 비행기 탑승!!!
뚜벅이 여행이라 아쉬운게 참 많았던 버스투어였지만,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갈 수 있는 제주도이니 ㅎㅎㅎ


하늘이 흐리다 했는데 비행기 타고 움직이자마자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ㅁ;






김포공항에 거의 다와갈 때 쯔음 바깥의 뷰

그렇게 4박5일의 제주도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