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산단베키(三段壁)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산단베키(三段壁)
2018.01.292016.11.26 센조지키(千畳敷)에서 도보로 10분정도 이동하면 산단베키(三段壁)를 볼 수 있습니다. 산단베키는 삼단벽으로 총 길이 약 2km에 이르는 높이 60m정도의 주상절리 암벽으로 와카야먀현의 3개 관광지 중 한 곳이자 일본의 명승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도 주상절리대가 생각나지요? ㅎㅎㅎ 이렇게 산단베키 주변을 쭉 걸으며 관광을 하고, 이제 산단베키 동굴에 들어가기위해 이동!이 산단베키에서는 산단베키 동굴이 유명한데, 이를 보기위해서는산단베키입구를 지나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조기 사진에 보이는 건물쪽으로 가야합니다 :) 산단베키 동굴 영업시간 : 08:00 ~ 17:00 (마지막 입장시간 16:50) 그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보이고 기념품(?)을..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센조지키(千畳敷)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센조지키(千畳敷)
2018.01.292016.11.26 토레토레 이치바-시라하마 해변그 다음 목적지는, 센조지키(千畳敷)와 산단베키(三段壁)입니다. S-15 시라하마 해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S-21 센조구치 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약 10분이내에 도착하는 거리에욥! 이곳이 S-21 센조구치 정류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도보로 걷다보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센조지키와 산단베키를 가르키는 이정표에여! 센조지키에서 산단베키는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둘다 같이 보시는걸 추천드려욥! 이렇게 내려와서 가까이서 볼 수있는데 지형이 되게 독특하고 웅장합니다. 사암이 파도에 의해 오랫동안 침식과 퇴적을 반복하면서 생긴 지형인데 이 넓이가 12,100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센조지키(千畳敷)해석하자면, 천장의 다다미를 펴..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시라하마 해변(白良浜)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시라하마 해변(白良浜)
2018.01.282016. 11.26 토레토레 어시장 다음으로 찾은 곳은 시라하마 비치입니다.이동수단은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버스 1일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1일 버스권을 사면 노선도와 버스 시간표도 같이 챙겨주니 보고 잘 탑승하면 된답니다 :)토레토레 어시장(정류장번호 S-5)에서 시라하마 해변(S-15)까지는 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시라하마 해변에 가실분은 S-15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요 ㅎ 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조금 이동하면 시라하마 해변이 나옵니다. 이날은 구름이 잔뜩 낀 어두침침한 날씨여서 사진이 꽤 어두워보이네요 ㅎ 바닥에 돌색깔도 옥색? 이라서 예뻐서 찍어봤어여 ㅋㅋㅋㅋ 모래도 굉장히 고운편이였어요~ 물색도 너무나 이쁘고 이곳 시라하마는 해안 리조트의 도시라고도 불린다고 ..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토레토레 어시장(とれとれ市場)
오사카 기차여행 4일차. 토레토레 어시장(とれとれ市場)
2018.01.162016.11.26 이날은 제 생일이였기도 했고 ^_^간사히/히로시마 기차여행 4일차이며, 시라하마 여행을 하는 날 이였어요!시라하마(白浜)까지는 꽤 소요시간이 되어, 아침일찍 일어나 출발하였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시라하마행 JR특급열차 쿠로시오를 타고 2시간 30여분을 가면 시라하마역에 도착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간표는 찍어주구요 ^_^ㅋㅋ 자유석은 몇번칸인지까지 확인을 해줍니다 ㅎ제가 탈 열차는 쿠로시오9 11시 15분 열차입니다. 자유석은 2,3번칸이네요 ㅎ 자유석 탑승구쪽으로 이동~ 쿠로시오 열차가 들어오고있습니다 :-) 1시반쯤 시라하마역에 도착하였습니다 ㅎ 시라하마는 간사이의 하와이로 불리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합니다.바닷물빛도 에메랄드빛과 쪽빛이 섞여서 아름다운 곳이에요!또한,..
오사카 기차여행 3일차. 기타하마 앨리(北浜アリー)
오사카 기차여행 3일차. 기타하마 앨리(北浜アリー)
2018.01.162016.11.25 간사히/히로시마 기차여행 3일차.리쓰린공원 산책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기타하마 앨리로 향했습니다. 리쓰린공원에서 코토덴 노면전차를 타고 다카마츠 칫코역으로 이동합니다.다카마츠 칫코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이내로 이동하면 기타하마 앨리에 도착합니다. 기타하마 앨리는 항구쪽에 위치해, 선박들이 이용하던 낡은 창고들을 개조하여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레트로한 분위기의 창고거리에요~2001년에 오픈한 후부터 다카마쓰를 대표하는 트렌드 스팟으로 자리잡힌 곳이라고 하네요 ㅎ 창고의 외관은 그대로 사용한 채, 내부만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에요!개성있는 편집샵과 카페, 잡화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곳이랍니다. 규모가 그렇게 큰편은 아니고 가볍게 산책하거나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
[다카마츠] 메리켄야 우동
[다카마츠] 메리켄야 우동
2018.01.082016.11.25 다카마츠 여행날, 다카마츠역에 나와서 한끼도 못먹은 탓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어가게 된 우동집.메리켄야 입니다. 일본의 3대 우동으로 손꼽히는 군마 미즈사와우동, 아키타 아니니와우동, 카가와현 사누리우동.사누키우동의 본고장에 왔으니 우동을 안먹어볼 수가 없었어요 :-) 메리켄야는 혼밥하기에도 좋은 스타일의 가게였어요! 가게 내부사진은 찍지를 못했지만, 들어가자마자 먹고싶은 우동을 고르고 사이즈를 점원에게 얘기하면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쟁반에 그릇을 받아 파,생강,텐카스 등 취향대로 올려주고,옆에 토핑이나 사이드메뉴를 보시고 추가하실분은 담아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전 위에 새우튀김을 추가했어요 :) 깔끔한 육수와 매끈하면서 엄청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 면발....
[북큐슈 기차여행]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
[북큐슈 기차여행]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
2017.05.132016.06.10 이번 후쿠오카여행은 기차여행을 해보기로 했다.일단, 일본의 경우는 패스권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패스권을 먼저 구매하기전에 여행일정을 짜야했다. 1일차 - 나가사키 : 하우스텐보스2일차 - 기타규슈 : 고쿠라, 모지코3일차 - 오사카 시내 그리하여, 패스권은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으로 끊었다.패스권은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게 편리하고 좋다. 물론 환율도 싸면 더더욱 좋고 ㅋㅋㅋ 저는 패스권은 여행박사에서 미리 샀습니다. 총 경비는 위에 정리했습니다. 패스권을 샀더니 여행박사 북큐수 책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쨋든, 국내에서 미리 패스권을 사면 저 안에 연두색 종이로 된 교환증을 받습니다.일본에 가서, 저 종이로 실물패스로 교환하시면 되요 ㅇㅅㅇ 드디어 후쿠오카에 도착.공항에서..
[후쿠오카] IP CITY HOTEL
[후쿠오카] IP CITY HOTEL
2017.05.05제가 후쿠오카에 여행했을 적에 괜찮았던 호텔을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치란과 쇼핑을 위한 돈키호테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호텔입니다.텐진역 근처 숙소를 찾으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IP CITY HOTEL 지도에서 보이다시피, 호텔에서 나와서 길건너 좌측은 돈키호테가 있고,호텔에 나와서 우측으로 가면 이치란 총본점이 있습니다. 비즈니스호텔 싱글룸입니다.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전신거울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있고 휴지도, 수건도 비품도 있습니다. 세면대와 욕조.샴푸와 린스도 구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바디워시까지. 비누는 따로 챙기셔야 될것같습니다. 드라이기와 비품이 있습니다.일회용 면도기, 일회용 칫솔과 치약, 면봉, 화장솜 여느 비즈니스호텔처럼 내부는 이렇게 심플합니다...
[후쿠오카] 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極味や 博多店)
[후쿠오카] 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極味や 博多店)
2017.05.04160312 키와미야 하카타점 (極味や 博多店) ★★★★★ (4.8) 파르코에서 가고싶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있고 두시간기다려야한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셋신잉에 갔다가 하카타역으로 다시 돌아오는길에하카타역쪽에 키와미야를 발견했어요! 줄도 파르코보다는 짧아서 일단 줄서보는걸로 ㅋㅋㅋ 대기시간 30분쯤되니, 드디어 입장!!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보기론, 여자들은 M세트정도가 딱이라고 해서 M세트를 주문했는데 아쉬웠어요 전......ㅋㅋㅋㅋㅋㅋ라지셋트를 먹을껄그랬나 좀 후회되던.... 그보다도 저 필렛이 너무 빨리 식어버려서 몇번이나 바꿔달라 했는지 몰라요 ㅠㅋㅋㅋ 진짜 맛있었던 ㅠㅠ 후쿠오카가면 또 먹으거 갈 의향이 있습니다 :)
[후쿠오카] 명성황후를 기리는 청동관음상이 있는 셋신잉(節信院, 절신원)
[후쿠오카] 명성황후를 기리는 청동관음상이 있는 셋신잉(節信院, 절신원)
2017.05.04160312 오호리공원에 갔다가 파르코에 갔었다.사실은 점심으로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고싶었는데 갔더니 사람이 어마어마.....파르코 8층에 있는 리락쿠마 스토어에 가서 구경도하고 지갑도 털리고....허허허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셋신잉이였다.내가 셋신잉을 접하게 된것은, 어느 블로거분의 블로그 글을 보고였는데,그분을 통해서, 쿠시다 신사에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인 히젠도가 보관되어있다는 걸 알게되었고,그 칼은 현재 외부에 공개되고있지 않고, 한국에서는 꾸준히 반환요청을 하고있지만,일본측에서는 아예 응답조차도 하지않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마도, 이 히젠도가 후쿠오카 쿠시다 신사에 아직도 보관되고 있다는걸 아는사람은 많지않을거라 생각한다. (히젠도) 더 놀라운건, 셋신잉이라는 곳에는 이런 명성황후를 기리기..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2017.05.04160312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첫째날이 비행기가 오전시간이였으면 이날에 버스투어를 했을텐데어쩌다보니 이번 투어는 진짜 여유&쇼핑 투어가 되버렸었다 ㅋㅋㅋㅋㅋㅋ이 여행때는 카메라를 들고가지않아서, 아이폰으로만 촬영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호리공원에 가보기로 했다.오호리공원 스타벅스에 가보고싶었기때문에 ㅎㅎㅎ 이날은 구름이 잔뜩끼고 비가 분무기처럼 내린날이였다 ㅠ우산쓰기도 매우 애매했던 날씨. 우렁차게 울던 까마귀일본은 비둘기보다 까마귀가 더 많은듯. 이렇게 공원을 한바퀴 돌고, 스타벅스로 향했다.음료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하고 창가자리로 앉았다. 창가에서 공원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여유.이 공원엔 조깅하는사람도, 강아지와 산책하러 나온사람들도 많았다.덕분에 귀여운 시바견들을 많이봤다 :)
[후쿠오카] 이치란 (一蘭)
[후쿠오카] 이치란 (一蘭)
2017.05.03151206 원래는 본점에 가려했으나, 구글맵에서 잘못검색해서 다른곳으로 간.... 본점에 가기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그냥 먹었어요 ㅠㅠㅋㅋㅋ이곳은 그릇이 직사각형 모양이더라구요! 신기했던 :) Ichiran Tenjin Nishi Street shop 一蘭 天神西通り店 본점은 이곳입니다. 이치란 본사총본점 一蘭 本社総本店 (Ichiran)
[후쿠오카] 뱃부 가마도지옥
[후쿠오카] 뱃부 가마도지옥
2017.05.02151206 뱃부의 가마도지옥.가마도지옥은 벳부지옥순례(別府地獄めぐり)의 하나이다. 가마도 지옥 입구쪽엔 이렇게 가마솥이 ㅋㅋㅋㅋ뱃부의 가마도지옥은 뱃부 관광의 꽃이라고도 불리더라구요.뱃부에가면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하죠 ㅎㅎㅎ 벳부의 간나와 온천 지역은 오래 전부터 뜨거운 증기의 분출 때문에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 없어서예전부터 지고쿠(地獄)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가마도 지옥에서는 지옥순례(地獄巡禮 지옥순례)라고 해서 8개의 지옥온천을 순례하는 코스가 있어요~ 가는길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모양 벽돌도 찰칵! 요앞에서는 기념사진으로 사진을 참 많이 찍죠 ㅎㅎ뒤에 수중기가 올라오는데 100도가 넘으니 가까이 가면 위험합니다! 요 진흙탕같은 곳도 온천입니다.열탕 온도와 연못의 넓이에 의하여 성..
[후쿠오카] 유후인 (由布院/ゆふいん)
[후쿠오카] 유후인 (由布院/ゆふいん)
2017.05.02151206 점심을 먹고, 상점가를 들러 구경을 하고, 긴린코호수도 봤습니다.버스투어에서 가이드분이 저 뒤에 봉우리 (유후다케)가 또렷하게 보이는건 드문일이라고 하던데오늘은 좀 뚜렷하게 보이더라구요 :) 그리고 이 유후인에서는 민트색지붕의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꼭 먹으보라고 하셨는데 진짜 꼭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 이웃집토토로 애니메이션의 배경이기도 한 유후인의 긴린코호수.단풍까지 더해지니 정말 풍경이 끝내주더라구요 :)
[후쿠오카] 슌사이로만 유후인 밥상
[후쿠오카] 슌사이로만 유후인 밥상
2017.05.02151206 두번째 일정인 유후인. 저는 버스투어에서 점심이 포함된 걸로 한거기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부터 먹으러갔습니다.슌사이로만 레스토랑에서 점심이 먹는걸로 되어있더라구요 ㅎ메뉴는 유후인밥상인데, 우동, 새우 및 각종 야채 튀김, 토리텐(닭튀김), 밥, 된장국, 채소절임, 검은콩차 이렇게 나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했는데, 토리텐(닭튀김)은 정말 맛있었어요! 유후인에선 이 토리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