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기차여행 1일차 : 신치토세공항(新千岁机场) -> 하코다테(函館)
2024.06.12
삿포로 기차여행 1일차
약 1년만에 다시 가게된 삿포로. 4박5일을 갈까 했었는데
퇴사하고 가는 김에 푹 놀다오자 싶어서 6박7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기차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유는
훗카이도 레일패스를 이용해서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기차여행이라고 붙여봤습니다.
↑ 저의 삿포로 6박7일 여행 지도입니다.
8시 20분 비행기라서 여유롭게 2시간전에 도착해야하기 때문에
공항에 6시 20분 도착으로 잡고 이동을 하려니까 택시 혹은 공항버스를 타야하더라구요.
근데 공항버스를 타려면 집에서 공항버스 정류장까지의 이동거리가 있기때문에
4시에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짐체크를 하고, 집에서 5시10분쯤에 나왔습니다.
공항버스를 한번에 탈수 없다는 가정하에 일단 일찍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긴했는데 좌석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한번에 탑승했습니다.
공항버스는 처음타봐서 짐은 어쩌지? 싶었는데 기사님이 내리셔서 짐을 버스 짐칸에 넣어주시더라구요.
인천공항 1터미널 / 인천공항 2터미널 이렇게 짐칸이 나뉘어져 있어서
본인이 내리실 곳에 맞게 짐을 넣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공항버스에 탑승하고 Visit japan Web에서 어제 미리 발급받은 QR코드를 캡쳐해놓고
(Visit japan을 미리 해두시면 일본 입국시 서류작성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행기 탑승권을 모바일로 사전체크인을 해놨습니다.
저는 진에어를 탑승하기때문에 인천공항 2터미널로 가야합니다.
2터미널에서는 비행기를 처음 탑승해보는데요~ 1터미널보다는 여유로운 편이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진에어 공항카운터로 가서 수하물을 붙였습니다.
무료 수화물이 15kg인데 이거 6박7일이다보니까 옷을 조금챙겨서 빨아입어야 하나
넉넉하게 챙겨야하나 엄청 고민을 하다가 넉넉하게 챙겨갔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ㅠㅠ
여름에 혹시나 다시 삿포로에 가게된다면 다음엔 한 3일치 입을 옷을 챙기고 빨아입는 것으로...
벌써 캐리어가 13kg이라니... 24인치 캐리어안에 보조캐리어도 담아두긴해서
어느정도 쇼핑은 가능하긴할텐데 여유있는 쇼핑은 못할거같더라구요.
미리 추가수화물을 구매하던가 옷을 좀 줄일껄 이라는 후회가 뒤늦게.....ㅋㅋㅋㅋ
그렇게 수하물을 맡기고 아예 미리 짐검사하고 탑승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뭐 딱히 면세상품은 살게 없어서 카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스타벅스가 보이더라구요! 마침 아침도 못먹어서 샌드위치랑 커피를 먹어야겠다
1터미널보다는 여유있어서 사다가 탑승게이트쪽에 앉아서 먹으면서 쉬다가
비행기타면 되겠다! 싶어서 스타벅스로 이동!
에그샌드위치랑 내사랑 아바라를 사고 탑승게이트쪽으로 이동!~
역시나 쾌적하고 여유로운 좌석.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좌석으로 이동해서 앉아서
여행계획 일정표를 다시 체크하면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뇸뇸!~
비행기 탑승시간이 다 되어서 줄을 섰다가 차례대로 탑승!
모바일 체크인때 창가 좌석이 남이있어서 창가로 체크인을 했었다.
그래서 창밖 풍경을 실컷 감상해주었습니다 >_<
8시 20분 인천공항 출발 -> 11시 00분 신치토세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일본 입국까지는 Visit japan 덕분에 빠르게 할 수 있었다.
나와서 짐을 찾고 레일패스 교환을 위해서 인포메이션으로 이동하기!
신치토세공항 → 신치토세공항역 JR Information Desk
나와서 JR Train 방향으로 쭉 이동!
거의 쭉 직진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이렇게 JR Information Desk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람이 줄서있는 곳에 가면 번호표를 뽑는곳이 있는데 번호표를 뽑고
줄을서서 순서대로 대기해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려요 ㅠㅠㅠ 약 15~20분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이날 바로 하코다테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바로 하코다테로 가는 지정석을 끊었습니다.
신치토세공항(New Chitose Airport) → 미나미 치토세(Minami Chitose) → 하코다테(Hakodate)
전광판으로 내가 타야할 열차 시간과 트랙을 확인해 줍니다.
저는 12:29분 삿포로행을 타야하기 때문에 2번 트랙에서 탑승합니다.
하코다테까지는 한번에 가는 노선은 없고, 뉴 치토세 에어포트역에서 미나미 치토세까지 이동해서
미나미 치토세에서 하코다테행 열차로 갈아타야 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거의 4시간입니다 ^_^....
(이동시간은 길지만 훗카이도 레일패스 이용하시면 하코다테는 꼭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진짜)
그래도 외국인의 특권! 훗카이도 레일패스로 가게되면 5일권이 한국에서 사면 2만엔이거든요?
하코다테 편도만 해도 거의 9천엔입니다.
신치토세에서 미나미 치토세까지는 1정거장이라서 굳이 지정석이 필요 없어서
만약 이것을 엔화로 지불했다면 8,580엔이 되었겠네요.
미나미 치토세에서 하차 후, 전광판으로 하코다테행 시간과 트랙을 확인해줍니다.
12시 46분 하코다테행은 1번 트랙이네요.
3번 열차쪽으로 이동을 해서 대기를 했다가 열차가 와서 제 좌석에 착석!
중간중간 직원이 자리체크 하러 오시지만 아마도 빈좌석에 누가 앉아있나만 체크하는거 같았어요!
예전에는 티켓확인을 하긴했지만, 혹시몰라서 앞에 티켓을 꽃아놓습니다 ㅎ
에키벤을 샀으면 더 좋았겠지만, 살 곳도 딱히 없었고 그럴 정신도 없었고...ㅠㅠ
가다보면 창밖에 바다뷰도 보이고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이어폰을 꼽고 음악감상을 하며 이동! 한참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또 아이패드를 꺼내서 하코다테에 도착해서 호텔까지의 거리와 저녁을 무엇을 먹을지
뭘 할지 등등 이것저것 체크해봅니다 ㅎㅎ
약 4시 10분쯤 하코다테에 도착했습니다.
하코다테에 도착하자마자 무서운 짐을 빨리 벗어던지고 싶어서 호텔로 바로 이동합니다!
4시가 넘었기 때문에 바로 체크인이 가능해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 나가는 것으로 ㅎ
하코다테역에서 호텔까지는 도보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서 좋았습니다.
일본 여행시 제가 잘 이용하는 토요코인 호텔!
회원카드를 발급받아도 회원카드로 체크인을 하는 호텔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곳에서는 체크인 기계가 있었는데 회원카드로 체크인을 하더라구요!
우선 데스트에서 회원카드랑 여권을 제시한 다음에 여권을 복사하시고 나서
나오셔서 기계에 체크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어메니티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비치가 되어있어서 필요한만큼 가져가서 쓰면 되었고
1층에 휴게공간과 간단하게 사용가능한 컴퓨터, 자판기, 전자렌지, 정수기 비치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호텔방으로 가서 짐을 대충 풀어놓고 조금 쉬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호텔에서 쉬다가 좀 해가지면 하코다테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아직 밖도 환하고 생각보다 해가 늦게질거같아서 이동해서 구경하고 저녁먹고 가면
대충 시간이 맞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대로라면 전차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그렇게 먼것도 아니고 걸을만 할거같아서 걷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외출용 가방을 꾸려서 밖으로 나가봅니다!
가볍게 쭉 걸어가서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고 어느정도 해가지면 야경을 보러가도 될 것 같아서
일단 나와서 무작정 스에히로초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걷다보면 하코다테 메이지칸, 하코다테 팩토리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쪽 길로 빠져서 구경해보기로!
건물들을 다 둘러보지는 않고 앞에서 사진만 찍다가 하코다테 팩토리 메인 샵만 들어가봅니다.
샵을 구경하고 나와서 걷다보면 시치자이 교가 보이는데 거기에서 건물사진을 찍고 쭉 이동했습니다.
그러면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 건물들이 보입니다.
해가지고 건물에 조명이 켜지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스타벅스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 하코다테에서 제일 많이 방문한 카페가 아닐까 싶네요.
머그컵도 사고싶었는데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 방문해서 사는 걸로!~
쭉 걷다보면 길건너에 럭키 삐에로 베이에어리점이 보이는데 이따 저녁엔 저기를 가볼까 싶더라구요 ㅎ
이제 본격적으로 영국 영사관쪽으로 이동해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부터는 언덕길이 많아서 이곳을 걸어서 방문하실 분이라면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언덕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꽤 걷게되다보니
제가 갔을때는 한국보다는 덜 더웠지만 습도가 높다보니 꽤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손수건과 프롬비 왕선풍기를 가져간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덕길도 오르고 쉴새없이 걷다보니 진짜 땀이 줄줄나고 ㅎㅎ
저 건물 너무 특이하다 싶었는데 Soma Corporation 부동산 중개사무소 건물이래요 ㅎㅎ
저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좌측에 하코다테시 구 영국 영사관 건물이 보입니다.
안쪽은 들어가지는 않았고 외관만 살펴보았습니다 ㅎㅎ
우측에 보이는 저곳은 페리 광장이라고 하네요.
저는 구 영국 영사관 건물을 보고 위로 쭉 올라가서 모토마치 공원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요렇게 주변에 볼 수 있는 건축물과 하코다테 지도,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언덕길이라 모토마치 공원에 올라가서 뒤돌아보면 저런 뷰가 보입니다 ㅎㅎ
모토마치 공원에서 더 올라가면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 건물이 보입니다.
올라가서 또 뒤돌아서 뷰 찰칵!
저 민트색 건물은 구 홋카이도청 하코다테지청 청사입니다.
올라가서 본 맞은편 뷰는 탁트이고 예쁘더라구요. 날씨만 흐리지 않았어도 좋았을텐데 ㅎ
구 훗카이도청 하코다테지청 청사 뒤쪽으로 보이는 구 하코다테구 공화당 건물
탁 트이는 뷰 증말 좋고요 :)
구 하코다테구 공화당 건물쪽으로 이동해봅니다 ㅎ
블루 그레이와 옐로우 톤이 선명한 건물! 확실히 일본의 건축물 스타일은 아니죠? ㅎ
서양식 건축물로 르네상스풍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에서 구경하고 사진다 찍고 골목길로 들어가서 쭉 둘러보면서 하치만자카로 이동해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건물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바닥에 맨홀뚜껑 조차도 그림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 쏠쏠 >_<
하치만자카에서 바라보는 뷰
이앞에서도 사진을 찍고 이제 하코다테 하리스토스 정교회와
모토마치 성당이 보이는 쪽으로 이동해봅니다.
하코다테 하리스토스 정교회 건물입니다.
19세기 중반, 일찌감치 서양에 문호를 개방해 서양식 근대 건물이 많은 하코다테에서도
가장 유명한 근대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만 이동하면 모토마치 성당이 보이는데요.
공사를 진행중인가 보더라구요.
원래는 목조 건물로 완공했었으나 두 차례의 화재로 인해 소실되면서
현재 모습의 석조 건물로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도 빨간색 지붕과 육각의 종루,
지붕 꼭대기의 십자가와 닭 모양의 구조물이 성당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ㅎ
이렇게 여러 건축물들을 둘러보면서 구경을 하다가 이제 슬슬 해가 지기시작해서
저녁을 먹고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로 이동하면 되겠다 싶어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해봅니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해보다가 럭키 삐에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
안에 자리도 생각보다 널널해서 주문을 하고 자리 잡았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차이니즈 치킨버거랑 메론소다를 시켰습니다.
차이니즈 치킨버거 420엔 / 메론소다M 250엔
뭐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하코다테에 오면 꼭 한번 가보고싶었던 곳이라서 ㅋㅋㅋ
그것에 의의를 두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배를 채우고 슬슬 로프웨이로 이동해봅니다.
저기 뒤에 멀리 보이는 로프웨이 ㅎㅎ
저 앞에 핑크색 건물이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ㅎㅎ
은근 다니다보면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ㅎㅎ
하늘에 떠있는 손톱달!~
로프웨이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날 소풍온건지 모르겠는데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갱장히 많아서 복잡복잡했어요 ㅠㅠ
그래서 사진을 찍을 생각이 1도 안났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로프웨이 타는 곳에 표를 끊는 키오스크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편도/왕복 티켓을 끊습니다.
저는 왕복으로 갔다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왕복으로 끊었습니다.
성인 왕복 1,800엔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니 위에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난리였고
한켠에는 바리게이트를 쳐놓고 유료 사진촬영을 해주는 공간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과 협소해진 공간에 아수라장....
저도 대기를 하면서 해가 더 지기를 기다려봅니다.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보이는 야경이 진짜..... >_<
세계 3대 야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하코다테산의 야경!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실컷 야경 사진에 영상에 질리도록 찍고 눈에 한참을 담아두고
기념품샵으로 이동해봅니다!
생일, 기념일을 추억할 수 있는 키링? ㅋㅋㅋㅋ
제 생일 딱 하나 남아서 사봤습니다 ㅋㅋㅋㅋㅋ (한개남은건 못참지)
저 메론쿠마는 또 못참겠어서 고민하다가 브라운색으로 데려왔습니다 ㅎㅎㅎ
유바리시의 마스코트 메론쿠마! ㅋㅋㅋ
그리고 하코다테 야경 엽서도 못참겠어서 몇장 샀습니다 ㅎㅎ
그리고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와서 저는 또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걸어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ㅎ
가는 길에 조명이 켜져서 반짝이는 건물들로 또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조명이 켜지니까 진짜 번쩍번쩍 예쁜 카네모리 아카렌카 창고 >_<
시치자이 교에서 바라본 모습도 예쁘구요 ㅎㅎ
이곳은 메이지칸 가는길에 하코다테 미나토 대학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쪽에 있던 나무인데 조명을 설치해놨더라구요.
그렇게 하코다테 야경을 흠뻑 즐기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저 멀리 제가 묵는 호텔이 보이네요 ㅎㅎㅎ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우니까 편의점에 들러봅니다.
편의점에 가서 이만큼 탈탈 털어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호텔로 돌아가는 길
로프웨이 건물 1층에 있던 오목눈이 뱃지 가챠인데 이거 지옥계곡 공원안내소에도 같은 가챠가 있었는데
작년 삿포로 여행생각나기도 하고 지인들 선물주기에도 좋아서 몇개 뽑아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충전해온 자동차 모양 카드!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 중 요 환타 메론소다가 있는데 편의점에서 보일때마다 사먹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제가 메론소다를 정말 좋아해가지고 >_<
이렇게 하루를 하코다테에서 알차게 마무리 했구요!
내일은 하코다테 아침 시장을 구경할건데 구경하면서 먹을 유바리메론 생각에 침이 줄줄.... >_<
'해외여행 > 24年。삿포로 札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포로 기차여행 6일차 : 삿포로 시내 (0) | 2024.09.07 |
---|---|
삿포로 기차여행 5일차 : 삿포로(札幌) <-> 오타루(小樽) (0) | 2024.09.02 |
삿포로 기차여행 4일차 :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일일버스투어 (0) | 2024.09.01 |
삿포로 기차여행 3일차 : 노보리베츠(登別) -> 삿포로(札幌), 삿포로 시내 돌아다니기 (1) | 2024.08.31 |
삿포로 기차여행 2일차 : 하코다테(函館) -> 노보리베츠(登別) (0) | 2024.08.3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삿포로 기차여행 5일차 : 삿포로(札幌) <-> 오타루(小樽)
삿포로 기차여행 5일차 : 삿포로(札幌) <-> 오타루(小樽)
2024.09.02 -
삿포로 기차여행 4일차 :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일일버스투어
삿포로 기차여행 4일차 :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일일버스투어
2024.09.01 -
삿포로 기차여행 3일차 : 노보리베츠(登別) -> 삿포로(札幌), 삿포로 시내 돌아다니기
삿포로 기차여행 3일차 : 노보리베츠(登別) -> 삿포로(札幌), 삿포로 시내 돌아다니기
2024.08.31 -
삿포로 기차여행 2일차 : 하코다테(函館) -> 노보리베츠(登別)
삿포로 기차여행 2일차 : 하코다테(函館) -> 노보리베츠(登別)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