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기차여행 4일차 : 비에이(美瑛), 후라노(富良野) 일일버스투어
2024.06.15
삿포로 여행 4일차
비에이, 후라노를 레일패스를 활용해서 가볼생각이였는데
와 가고싶은 여행지마다 동선이 제각각이라 도저히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버스투어를 알아봤고 여행가기전에 미리 예약도 했었습니다.
후라노, 비에이 버스투어 상품은 되게 많거든요.
여기저기 찾아보시고 결제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따져보고 결정한 곳은 훗카이도랩입니다.
프리미엄을 굳이 한 이유는 대형버스에 사람이 다글다글 모여서 타는것도 싫었고
(훗카이도랩은 49인승 혹은 45인승 버스에 최대인원 25명으로 제한)
준페이 점심을 꼭 먹어보고 싶었고 최소인원이 모집 안될경우 취소되는 것과 다르게
최소 1인부터도 운행가능하다고 하길래 주저없이 예약했습니다.
또한, 저는 바이럴광고하는 업체는 그닥 선호하지않거든요.
훗카이도랩은 바이럴은 하지않지만 후기가 생각보다 좋아서 결정한것도 큰 이유입니다.
타임라인 일정표인데 그날그날 교통상황에 따라서 순서는 변경된다고 하더라구요.
청의 호수(靑い池) -> 흰수염폭포(白ひげの滝) -> 준페이 점심식사 + 자유시간 ->
켄과메리의나무(ケンとメリーの 木) -> 세븐스타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 ->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 丘) -> 팜도미타(ファーム富田) -> 스스키노 -> 삿포로역
이날엔 교통상황과 관광객 붐빔여부에 따라서 이렇게 일정이 조율되었습니다 :)
집합시간과 장소는 8시 10분까지 삿포로역 북쪽 출구쪽에 있는 공중화장실 부근이에요!
늦으면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꼭 늦지않게 도착해야해요!
8시 10분 집합이지만 8시까지는 도착해야 가이드분이 인원체크하고
8시 20분에 여유있게 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일찍 일어나서 나갈준비를 하고 후다닥 나가봅니다.
호텔에서 삿포로역까지 거리가 꽤 되어서 나름 여유있게 나오긴했는데
공사중인 곳 때문에 신호등이 복병이였어요 ㅠㅠㅠ
8시 5분쯤 되어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늦을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 ㅠㅠㅠ
훗카이도랩 표시를 들고계시던 가이드분을 보고 가서 명단 체크하고
모든 인원이 다 모인거 확인하고 버스를 탑승하러 이동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사계체언덕부터 가는 일정인데, 주말이고 관광객들이 몰리다보니
길이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가이드분들끼리 소통을 하시나보더라구요.
아마 저희는 프리미엄이고 다른쪽 버스는 일반인거같은데 차가 너무 막혀서 도로에 멈춰있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는 좀더 사람이 덜 붐빌곳부터 보러 일정변경을 하신다고 하셔서
청의 호수를 먼저 보는 일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JR삿포로역 -> 청의호수(靑い池)
11시 10분쯤 제일먼저 청의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청의 호수에 이미 다른 관광객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생각보다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도착했을 때 주차장은 저정도로 차량이 있었습니다.
내리기전에 가이드님이 몇시까지 버스 탑승하세요! 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시간 꼭 준수해야합니다!
일일 버스투어는 주어진 시간내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생명입니다.
청의 호수는 시로가네 온천의 흰수염 폭포에서 알루미늄을 포함한 물이 흘러들어
형성된 푸른빛을 띄는 호수라고 해요. 진짜 이름 그대로 물색이 엄청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청의 호수를 보다가 슬슬 이동해봅니다.
입구쪽에 있던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청의호수 관련 기념품도 판매하긴 하는데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아요^^
저는 아이스크림만 사먹었는데 이 아이스크림이 무려 600엔입니다. (거의 6천원)
더럽게 비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집합시간이 되어서 슬슬 버스로 복귀합니다.
오늘 보니까 저처럼 혼자오신분도 계셨고, 가족과 연인과 혹은 친구와 온 분들도 많았어요!
가이드님이 이날 진짜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주셨는데
찍는 사진마다 퀄리티가 장난이 아녔어요!!
한번씩 가이드님 보일때마다 사진 부탁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북흐러워서 그냥 풍경만 찍고 왔어요 >_<
청의호수(靑い池) -> 흰수염폭포(白ひげの滝)
그 다음목적지는 청의 호수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되는 흰수염폭포였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어요! 덥지만 ㅋㅋㅋㅋㅋ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흰수염폭포
온천수가 솟아나는 비에이의 대표적인 온천인 시로가네 온천의 폭포라고 하네요.
이곳 물도 역시 청색을 띕니다 ㅎㅎ
열심히 사진찍고 집합 시간이 되어서 다시 버스로 이동!~
가던 중 길바닥에 뱀을 봐서 신기해서 찍어봄....ㅋㅋㅋㅋㅋ
흰수염폭포(白ひげの滝) -> 준페이 점심식사 + 자유시간
그 다음목적지는 점심식사를 하러 준페이로 이동을 하는데요,
가기 전에 메뉴는 미리 고르라고 하시거든요.
새우튀김이 3개 올라간 덮밥(1400엔), 새우튀김이 4개 올라간 덮밥(1600엔)
그리고 새우튀김 2개와 카페덮밥(1800엔) 이렇게 3가지 였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새우튀김 2개+카레덮밥로 시키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점심식사 비용은 미포함이기 때문에 다 드시고 계산하셔야 합니다!
근데 막상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종류가 되게 많았어요!~
같은 투어 버스를 탑승한 사람들이랑 어쩔수없이 합석을 하긴했는데 이날은 서로 막 친해지는 분위기는 아니였고
거의 개인플레이 분위기여서 알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각자 알아서 밥먹고 다먹으면 알아서 나가서 계산하고 뿔뿔이 흩어지고 ㅋㅋㅋㅋㅋ
저는 새우튀김이 3개 올라간 덮밥을 선택했는데 새우튀김이 엄청 바삭하고 맛있는데
먹다보면 좀 물리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 김치 생각이 간절.....
먹다가 아...카레선택할껄 이라고 후회했습니다.
점심식사 + 자유시간이 조금 주어져서 시간이 넉넉했어요.
각자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비에이역에서 집합하는 것이여서
저는 다먹고 계산하고 나와서 주변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여기저기 걸어다녀보는데 사람이 진짜 없더라구요.
가이드분께서 말씀해주시기론 한국보다 일본이 지방소멸이 더욱 빠른데
비에이 지역도 지방소멸 지역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풍경이 예뻤던 곳. 날이 무척 더웠지만 산책할 맛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한참을 걷고 목이 말라서 집합장소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은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비에이 사이다 하나 사봤구요 ㅋㅋㅋㅋㅋ
우유와 요거트가 있는데 이곳에 오면 우유를 꼭 먹어봐야한다고 하길래
우유 하나 사서 먹어봤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 비리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전 비리지는 않았지만
우유맛이 약하다고 해야하나? 우유에 물탄맛?
그리고 집합 시간이 되어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비에이역(美瑛駅) -> 켄과메리의나무(ケンとメリーの 木)
이제 패치워크로 이동을 하는데 제일 먼저 볼 곳은 켄과 메리의 나무입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밖을 보니 풍경이 진짜 힐링되고 예쁘더라구요.
이 나무과 켄과 메리의 나무입니다.
비에이 언덕에 서있는 31m 높이의 큰 포풀러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1972년 닛산 자동차 광고에서 등장하는데 켄과 메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CM송 <켄과 메리~사랑과 바람처럼~)이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를 찍으면서
이 나무는 관광지가 되었고 켄과 메리의 나무라고 명명했다고 하네요.
나무앞에서 다들 사진도 찍고 주변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하다가 버스에 탑승합니다.
켄과메리의나무(ケンとメリーの 木) -> 세븐스타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
이제 다음 목적지인 세븐스타나무로 이동합니다.
진짜 바깥 풍경이 예술.
저 멀리 보이는 나무가 오야코나무라고 했던 것 같아요!
멀리서보면 2그루 나무 같지만 중간에 작은 나무가 하나 있거든요?
가족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ㅎ
이 나무가 세븐스타나무입니다.
일본 담배 회사에서 판매했던 '세븐 스타' 광고에 등장을 하면서 유명 관광지가 된 세븐스타나무입니다 ㅎ
세븐스타나무 말고도 옆에 자작나무가 길가에 따라 나란히 서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도 나름 세븐스타나무와 함께 명소입니다 ^^
그리고 이곳에는 야생 북방여우가 살고있다는데
이날은 못봤지만,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본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쨋든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서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말라고 써붙여있어요!
세븐스타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 ->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 丘)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사계채의 언덕!
라벤더의 경우는 7월 말이나 8월이 가장 많이 폈을때라서 사실 지금 사계채 언덕이나
팜도미타에 가면 꽃이 많이 안폈을 것이라고 말씀은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사실 별로 기대도 안했던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많이 폈을때 가고싶지만 그떈 극성수기라서 비행기 값이...ㅠㅠ
차창밖 풍경이 진짜 힐링 그잡채
이곳이 팜도미타인데 규모가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보다 라벤더가 나름 볼만했어요 ^^
엄청 큰 나무가 있었는데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진짜...
주변 풍경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이니까 진짜 힐링되고 넘 좋더라구요.
꽃이 많이피면 진짜 예쁠거같아여 ㅠㅠㅠ
이렇게 덜폈지만 그래도 꽃들을 예쁘게 보고 주변 풍경도 바라보면서
힐링도 하고 실컷봐서 슬슬 밖으로 나가려는데 기념품샵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어딜가나 보이는 오목눈이 굿즈들 ㅋㅋㅋㅋㅋㅋ
라벤더로 유명해서 그런지 보라색 인형들도 많았어요.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 丘) -> 팜도미타(ファーム富田)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팜도미타로 향합니다.
날씨가 다했다 정말. 여행가기전에 흐리거나 비표시가 많았는데
조금 흐린날씨여서 다행이였다 ㅠㅠㅠ
팜도미타는 사계채언덕보다는 지도만 보더라도 더 알록달록 화려한거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곳도 꽃이 그렇게 흐드러지게 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했어요 ^^
라벤더는 어째 사계채 언덕이 더 핀거같은 느낌?
근접샷으로 담아보는 라벤더 ㅋㅋㅋㅋㅋㅋ
핑크색 라벤더도 있던데 핑크색에서 보라색이 되는 것이겠죠?
그라데이션처럼 알록달록해서 예쁘더라구요 ㅎ
이렇게 한바퀴 뺑돌면서 풍경 감상을 해주고 각각의 샵들도 구경해봅니다.
라벤더와 관련된 제품들이 많았어요!
말린 라벤더는 조금 탐나긴 했지만 가격보고 헉 한 기억이.....ㅋㅋㅋㅋ
전망대처럼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올라가서 담아본 팜도미타
이렇게 실컷 구경하고 팜도미타 옆에 팜도미타 멜론하우스가 있는데
그곳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요렇게 잘라서 낱개로 판매하는 유바리멜론도 있었구요. (800엔)
하코다테 아침시장에서 먹었던 것보다 200엔이 더 비쌈....ㅠㅠ
이렇게 통쨰로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1통에 6,000엔 / 2개 들은건 8,800엔
이렇게 다 구경하고 버스로 돌아갑니다.
진짜 일일버스투어 아니였으면 이곳들을 어떻게 다녔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알차게 하루에 여러곳을 볼 수 있으니 만족!
가이드님이 단톡방 만들어 주신 것도 있는데 맛집 정보와
선물하면 좋은 것들도 많이 소개해주셨어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乃
자가버터랑 야마와사비 진짜 강추드립니다!!
야마와사비는 지인들 선물해줬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저는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튜브형 야마와사비를 찾으러 다녔는데
삿포로역에 시키마르쉐는 병와사비밖에 없어여 ㅠㅠ
다른 마트들도 야마와사비는 없고 생와사비만 있더라구요 ㅠㅠ
튜브형 야마와사비 사실분들은 메가 돈키호테 지하2층에 가시면 됩니다!
사진들고 가셔서 직원에게 물어봐서 찾으시거나,
와사비가 진열된 곳이 3,4군데 있는데 쭉 돌아다니녀서 찾아보세여!
이렇게 버스투어 일정이 마무리 되고 다시 삿포로로 돌아가는데
하차 지역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스스키노로 갔다가 마지막에는 집합지였던 삿포로역으로 가는데
저는 스스키노에서 하차했습니다.
스스키노에서 내려서 가챠삽을 돌아댕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가챠샵 돌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며 휴식취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해졌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몸도 슬슬 피곤하고 해서 숙소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야경도 찰칵! 해주고 ㅋㅋㅋㅋ (아이폰 빛반사 진짜 ㅂㄷ)
저녁도 먹어야하는데 피곤해서 빨리 가고싶기도 하고 ㅠㅠ
가다가 요시노야가 보여서 덮밥하나 테이크아웃 해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호텔에 도착해서ㅏ 맛있게 뇸뇸!~
이 호텔에 있는 에어컨인데요.... 진짜 1도 안시원함....
진짜 너무 습해져서 옷이 눅눅해지고.... 이 호텔의 최대 단점 ㅠㅠ
밥먹고 조금 쉬다가 코인세탁실에 가보기로 했는데
와... 통돌이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 / 세탁&건조기 1대 이렇게 3대 밖에 없더라구요?
공간도 너무 협소하곸ㅋㅋㅋㅋㅋㅋ 심지어 3층이 흡연실도 같이 있는 층이라
엘베에서 3층 내리자마자 극심한 담배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동전교환기도 없어서 동전을 만들어와야하는데....
제가 있던 층에는 자판기가 없어서 혹시 1층에 자판기가 있나? 해서 봤는데 자판기가 없어서
근방에 자판기 찾으러 나가서 동전 만들어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코인세탁기가 100엔짜리만 들어가는데
하.... 500엔짜리땜에 고민하다가 혹시 로비에서 100엔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려나? 싶어서 쭈뼛쭈뼛가봅니다.
번역기 켜서 코인세탁기가 100엔만 들어가는데 혹시 100엔 동전으로 교환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쳐서
보여드리니까 500엔동전 100엔 동전으로 교환해주셨다 ㅠㅠㅠ 흙....
근데 멍청이같이 동전넣고 잘못눌러서 세탁+건조 해야하는데 건조만을 눌러버림^^
이거 취소도 안되고 진짜 미쳐날뛰는줄......
30분 기다렸다가 세탁+건조 다시돌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옷하나 망가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총 130분을 기다렸다.
거기다가 건조 끝나고 다시 세탁+건조 돌리려는데
세탁실로 사람이 몰리기 시작한거임 ㄷㄷㄷㄷ
진짜 호다닥 다시 세탁+건조 돌려놓고 도망치듯 빠져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건조도 잘 되지도 않아서 옷걸이서 걸어서 여기저기 걸어놨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에어컨 시원하지도 않으면서 습도만 높아지는 덕에 옷이 더 눅눅해짐ㅋㅋㅋㅋㅋ
후.....^^ 진짜 막판에 되는일 하루였지만 이렇게 정신없이 하루를 마무리함^^
↑ 저의 삿포로 6박7일 여행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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