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4일차. 여행 끝. 쇼핑리스트
2019.02.05 나고야 3박4일 여행의 끝.
이날은 참 아쉽게도 오전비행기라서 뭘 할수도 없이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했다.
오늘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나갈준비를 하고 6시쯤 나왔습니다.
짐정리는 어제 어느정도 해놓고 자서 나름 시간단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호텔이 나고야역과 가까운 편이라서 도보로 쉽게 이동을 했고
소류도 패스를 이용하여 뮤스카이 이용권으로 교환합니다.
소류도 패스가 있으면 뮤스카이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이는 자유석의 경우입니다.
저는 지정석을 이용하기 위해서 370엔을 추가로 내서 티켓을 끊었습니다.
메이테츠 나고야역 (名鉄名古屋駅) ▶ 나고야공항 (名古屋空港) 약 30분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심사를 하고 캐리어 수화물 붙이고 면세점을 빠르게 훑고 몇개 사고
비행기 탑승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9시 비행기라서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ㅠㅠ
아니 진짜 캐리어 간당간당했음ㅋㅋㅋ 뭔가 더샀으면 클날뻔 ㅋㅋㅋㅋㅋㅋ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어서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아....비행기 시간이 너무나 아쉬웠던 나고야 여행 ㅠㅠ
11시 1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캐리어 기다렸다가 챙기고
포켓와이파이를 반납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집에와서 캐리어를 풀면서 산 것들을 꺼내봅니다.
예전에는 일본여행가면 바리바리 이것저것 막 사왔는데 그러다가 안쓰고 버려지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웬만하면 과소비는 안하고 쓸것만 사려고 하는 편입니다.
어제 사놓고 못먹고 캐리어에 싸온 빵과 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키호테에서 면세받고 산 뇨속들인데 그렇게 많이 사오지는 않았다.
보르도 캡슐세제와 치약, 센카 클렌징 오일, 코세 클리어턴 마스크팩 이렇게만 사왔다.
보르도 캡슐세제는 진짜 향이 너무 좋아서 다쓰고도 직구로 또 사서 쓰고 했다.
나고야 여행기는 이렇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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