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1일차. 나고야 도착!
2019.02.02 나고야 여행 첫째날.
(4개월전 기억을 더듬으려니 가물가물하다)
이날은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라서 사실상 나고야에 도착해서 할 일은 없었다.
그냥 다음날 관광을 위해 준비하고 쉬는거? ㅎㅎㅎ
이번여행에서 젤 아쉬운게 비행기 시간인듯 ㅠㅠㅠ
갈때는 저녁 비행기 한국에 돌아올때는 아침비행기라 사실상 관광은 이틀뿐이 못한다는게 ㅠㅠ
제주항공 18:00~19:50 비행기였다.
공항에는 최대한 2시간전에 도착하려고 일찍 출발했다.
왜냐면 환전한 돈도 받아야하고 와이파이 대여한것도 받아야하고 이래저래 할게많았으니 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토스로 환전을 해봤는데 다음부턴 하던대로 해야겠다 ㅎ....
토스로 환전한건 하나은행으로 찾으러 가야하는데 하나은행 찾는데 엄청 해맸다 ㅠㅠㅠㅋㅋㅋㅋ
여기에서 시간이 좀 낭비가 됨 ㅠ_ㅠ
차라리, 늘 하던대로 신한 쏠 앱에서 환전신청하고 수령은 공항ATM기기로 하고
1층 입국장에서 와이파이 대여한거 받고, 3층 출국장으로 가서
ATM에서 환전신청한 돈받는게 훨씬 빠를듯... (동선상)
공항에 도착해서 수하물맡기고 체크인하고 모든과정을 마치고 면세점 구경을 하고
비행기 타러 무브무브! 설연휴라 그런지 공항엔 사람이 많았다.
아침이나 낮비행기때는 더 많았겠지? ㅎㅎㅎ
이런저런 쿠폰도 있으니 최대한 혜택을 이용하는게 좋겠지만, 나같은 마냥 귀찮은 사람은 그냥 패스 ;ㅁ;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 이 후엔 왜 사진을 안찍었을지 알수가없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곧장 입국심사를 하러 이동. 오사카, 후쿠오카 공항에서의 입국심사보단 시간이 덜 걸렸던 것같다.
신속하게 나와 짐을 찾고 열차를 타고 나고야 시내로 이동할거라 전차 (Train) 표시를 따라서 이동을 했다.
한국에서 구매한 쇼류도패스를 이곳에서도 교환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ㅠ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티켓을 끊어야했다.
메이테츠 주부국제공항에 오니 시간이 8시25분쯤.
발권기앞에서 얼마나 헤맸는지 모른다. 열차 시간은 10분도 안남았는데 어찌해야하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발권기에 한국어가 없어서 그러기도 했고, 열차시간이 10분도 안남아서 엄청 긴장되서 더 똥줄이 탄듯.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발권에 성공!
나는 뮤스카이(특급권)을 끊었다. 주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역까지 뮤스카이(특급권)을 끊으면
나고야역까지 28분쯤이면 도착하고, 금액은 편도티켓(870엔)+특급권(360엔)=1,230엔이다.
소류도패스가 있으면,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갈때나 나고야역에서 공항으로 갈때 1번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소류도패스를 교환하는 창구가 닫혀있어서 난 나고야역으로 갈땐 티켓을 따로 끊을수밖에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가는것도 미리 끊었을텐데 ㅠㅠㅠ
여튼 뮤스카이(특급권) 발권을 했고, 이렇게 티켓이 2장이 나온다. 큰거 한장(특급권)과 작은거 한장(편도티켓).
발권을 할때는 시간을 잘 보고 맞게 발권을 하면 된다.
나는 저녁 8시 37분에 출발하는 뮤스카이! 2번차 1D 좌석이다.
메이테츠라인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가서 표 2장을 다 넣고 다시 받아서 시간표를 잘 보고 타면 된다.
뮤스카이 열차는 지정석이기 때문에 본인 티켓에 맞는 좌석에 착석해야한다.
캐리어는 자리로 들고갈 수 없고, 캐리어를 두는 곳이 따로있으니 그곳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그리고 의자에 티켓을 꽃아두는 곳이 있으니, 발권받은 티켓 2장 모두 이곳에 꽃아놓으면 된다.
그러면 승무원이 지나다니면서 티켓확인을 알아서 하시니 따로 꺼내서 보여줘야하고 그런 번거로움이 없다.
공항버스보다 조금 비싸지만 나고야 시내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나는 뮤스카이를 추천한다.
이렇게 30분도 안걸리는 시간 열차를 탑승하고 메이테츠 나고야역에 도착해서 호텔로 도보 이동
그러다 문득, 쇼류도패스 교환처를 쭉 보다가 메이테츠 버스센터 운영시간이 6:40~23:10인거 보고
후다닥 교환증을 꺼내서 메이테츠 버스센터로 이동!
호텔가기전에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패스를 교환하고 호텔로 가는게 낫겠다는 판단.
한국에서 구매한 쇼류도주유패스 교환장소
패스를 교환하고 호텔로 이동!
도보로 이동하는 길에 편의점이 보여서 간단하게 구매하고 호텔로 들어가서 쉬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갈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토요코인 호텔은 내부 구조는 거의 일치한다 ㅎㅎㅎ
호텔이용 안내 종이와 짐은 침대밑에 보관하라는 종이
먹을만했던 편의점표 가츠동 ㅎㅎㅎ
요것이 호텔 체크인전에 메이테츠 버스센터에서 교환해온 쇼류도주유패스이다.
한국에서 미리 쇼류도패스를 구매하는 경우, e바우처를 받게되는데 그 e바우처를 꼭 프린트해가야한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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