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뱃부 가마도지옥
151206
뱃부의 가마도지옥.
가마도지옥은 벳부지옥순례(別府地獄めぐり)의 하나이다.
가마도 지옥 입구쪽엔 이렇게 가마솥이 ㅋㅋㅋㅋ
뱃부의 가마도지옥은 뱃부 관광의 꽃이라고도 불리더라구요.
뱃부에가면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하죠 ㅎㅎㅎ
벳부의 간나와 온천 지역은 오래 전부터 뜨거운 증기의 분출 때문에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 없어서
예전부터 지고쿠(地獄)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가마도 지옥에서는 지옥순례(地獄巡禮 지옥순례)라고 해서 8개의 지옥온천을 순례하는 코스가 있어요~
가는길에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모양 벽돌도 찰칵!
요앞에서는 기념사진으로 사진을 참 많이 찍죠 ㅎㅎ
뒤에 수중기가 올라오는데 100도가 넘으니 가까이 가면 위험합니다!
요 진흙탕같은 곳도 온천입니다.
열탕 온도와 연못의 넓이에 의하여 성분이 결정되어 온천수의 색깔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냥 진흙탕같아 보여도 90도가 넘는 온천입니닷!
푸른 코발트색을 띠고 있는 우미지고쿠(海地獄)
온도는 무려 98도 입니다....
그 다음엔, 신기한 쇼를 하시는 일본분이 담배를 들고 오십니다.
한국말을 유난히 잘하시더라구요~
요 물에 진흙이 녹아있는 지노이케지고쿠(血ノ池地)에서 신기한 쇼를 보여주십니다.
담배연기를 후 하고 온천을 향해 불면 수증기가 올라옵니다.
정말 신기하던 ㅎㅎㅎㅎ
요렇게 신기하게 쇼를 보여주시고 나면 꼭
와~~~~ 신기하네~~~라며 한국말을 하시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신기한 쇼를 보고나서 매점쪽으로 와서 달걀과 구슬사이다 라무네를 사고 자리잡아 앉아서 먹다가
옆에 족탕에서 족욕도 즐기고 하면 됩니다!
족탕의 온도가 저한텐 좀 높아서 깜짝놀랬던....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참을만한데
움직이면 더 뜨겁게 느껴졌던 ㅋㅋㅋ 한 10분도 못담그고 발을 뺀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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